개초대사개선제 - 열생산촉진약물 (써모펜, 카푸린에스, 슈가펜, 유리카에스 등)
"기초대사향상의 중요성"
본원 비만클리닉에서 비만약처방시 메인약(식욕조절관련약)과 함께 보조제로써 처방이 자주 나가는 약물에 대해 글을 쓰려합니다.
열생산촉진제는 기초대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페드린과 카페인의 혼합체로 이에 해당하는 약물에는
슈가펜, 카푸린, 에카신, 써모펜에스, 에페린, 아페드린, 카페드린, 파비안, 에카펜,
이지다이트 등등이 있습니다.
열생산촉진제는 감기약과 같은 성분에 카페인을 같이 혼합한 형태인데요
기초대상량을 높여주어 다이어트시 효과적으로 체지방분해를 도와줍니다.
대부분 비만이신분들은 기초대사량이 낮아 에너지소비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경우때문에 같이 처방되는 약입니다.
열생산촉진제 ( 열생성촉진제) 는 우리 몸에서 교감신경말단에서 노르에피네프린(NE) 직접적인 교감신경 흥분작용을 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운동을 했을때처럼 에너지대사율과 기초대사율이올라가게 됩니다.
에페드린이 지방세포나 근육에 작용하여 열을 더욱 더 낼 수 있도록 초진하기 때문입니다~
열생성촉진제의 좋은점은,
체지방은 쏙쏙 줄여주소 근육을 포함한 다른 성분들은 덜 빠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량이 증가할 떄 산소소모량을 향상시켜주고 지방세포에서 열이 나도록 하여 체지방분해를 촉진합니다.
식욕억제제와 같이 처방받아서 혼합복용을 하게 되면 기초대사를 향상시켜줌과 동시에 기존 식욕억제제의 효과가 부족한경우
식욕억제효과를 증강시켜주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페드린으누 불안정한 교감신경을 자극하게되므로
심장두른거림, 맥박증가, 손떨림, 안절부절, 불안감, 일시적흥분, 불면, 혈압상승, 두통, 발한 메쓰꺼움 등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통 열생산촉진제를 처음 복용하는 분들에게 심장두근거림 증사잉 가장 제일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첫 복용 후 초기3~4일만 지나면 이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평소 커피를 조금만 마셔도 잠을 잘 못잔다거나,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은 이 약이 조금 더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최소량만 복용하거나 아예 빼고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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