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지를 조금만 가미하면 식욕조절을 잘 할수있고,
운동효과를 더욱 업! 시켜주어 지방을 잘 태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배가 덜 고프도록 포만감을 유지하여 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여러가지 장점으로 인해 비만약을 복용하려하고, 복용중일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만약이라는것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이 있기도 하니
약에 대한 무조건적인 습관성의존이 생기기도하고, 중독? 이 되기도 하며,
복용하지 않으면 불안함 우울함이 생기기도 해서 약을 끊었다가도 다시 복용하고, 잠깐 중단했다가
약을 먹지 않으니 또 살이 찌는거 같아 실제 체중증가가 없음에도 불안함에 또 복용시작하고...
중단과 복용을 계속 반복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라 예상합니다.
약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약의 효능으로 유지되던것이 한순간에 멈추어 버리게 되어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증가가 뒤따라오는거 같아요.
항상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비만약을 복용하고 충분히 감량에 성공했다면
반드시 준비기간을 거쳐 중단을 해야 합니다.
중단했을때 뒤따르는 부작용? 이 없는 약은 우선적으로 모두 빼버리고,
나머지 약은 용량이나 복용횟수를 줄여가면서 중단 하는것입니다.
여기서 우선적으로 모두 빼도된다는 말은, 먹다가 갑자기 끊어도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에너지소비촉진제 (열생산촉진제), 녹차성분약, 방풍통성산, 포만감유도제, 지방흡수억제제는
장기복용해도 별 무리가 없고, 그만먹고싶을때 본인 마음대로 딱!!!! 끊어도 됩니다.
비만약을 먹다가 갑자기 중단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무기력, 졸림, 폭식?배고픔, 부종 요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요~
우선 약을 끊고 자꾸 붓는다면... 자신이 알게 모르게 이뇨제를 먹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눈에보이는 체중의 변화에 속도를 가하기 위해 처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체중감량의 목적으로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뇨제를 먹으면서 살을 뺀 경우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정말로 비만약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니까요!!!
비만약중에서 임의로 중단할 경우 후폭풍을 몰고오는 약이 바로 식욕억제제 입니다.
비만약에 있어서 이 식욕억제제가 주로 메인이 되고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식욕억제제 자체 먹는 횟수를 줄여서 끊는 방법이 있는데,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번 복용을 했다면 일주일정도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으로 먹는 횟수를 줄이고
그 다음엔 하루 한번만 먹는 식으로 차츰차츰 횟수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줄여나갈때 마다 본인 스스로를
테스트 (식욕조절등)해보고 통과를 해야 다음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적어도 한달정도는 줄여나간다고 생각하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용량 자체의 감량입니다.
한알에서 반알만 복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역시 스스로 식욕조절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고 가능하면 중단해도
되겠습니다.
완전히 비만약 중단에 성공했다고 하더라고 몇알은 가지고 계시다가 비상약처럼
식욕이 완전 폭발직전일거 같다.... 왜 여자분들은 한달에 한번 마법주기때 폭식하는 분들 많잖아요~~
그럴때 시동걸리기 전에 한번씩 브레이크를 걸어주세요~
또 폭식했네.... 또 마구 먹으면 어쩌지? 살 찔거같은데... 에라 모르겠다.먹고 토하자~
자책하고 불안해 하는것 보다는 저렇게 비상약개념으로 한번씩 먹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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