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챌린저 2기 장윤희님 2주차 후기 >
드디어 첫 식단조절 후 2일만에 병원 방문!
인바디? 검사 같은 걸 했는데 체지방, 체질량.... 상상 이상 이더군요.
그래도 이틀간 식이요법으로 살이 좀 빠지넉ㄹ 말씀드렸는데
원장님이 지금 빠지는건 수분이나 근육일 수 있다고 몸무게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에 좀 슬펐어요 ㅠㅠ
친절한 상담 후 첫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귀찮으실텐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어요.
처음 맞아보는 지방분해주사라 무섭고 설레고,,,, 겁이 나더라구요.
제가 팔뚝 부분에 셀룰라이트가 젤 심한지라 일단 오늘은 배와 팔을 동시에 맞고 다음 주엔 다른곳을 시술 받기로 했어요.
주사 맞기전에 시술 부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운동효과를 준다는 중저주파 지방활성기를 붙이고 20분간 누워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원장님이 직접 개발하셨다는 모델주사를 맞았어요... 농도가 찐해서 더아플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정말 아팠습니다.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요. 맞는 내내 몸을 이렇게 만든 죄로 벌받는다 생각하고 맞았어요.
괜히 엄살 떠는거 같아 혼자 찔려서 저만 이렇게 아파하냐 어쭤봤었어요.
원래 처음 맞을 때가 제일 아프고 지방이 많을수록 더 아프다고 우는 사람도 많다는 말에 덜 창피했어요;;ㅎ
지방이 그렇게 많은데 안 아플수가 없겠죠ㅠ
약쪽 팔뚝안쪽, 배 부분 총 6대를 나눠맞고 시술이 끝났습니다.
다음주에는 등이나 뒤쪽에 시술 들어갈 거 같아여~
벌써부터 겁나지만 살만 빠진다면야 더한 것도 할 수 있지요.
약처방도 받았습니다. 식욕억제제랑, 지방분해제, 지방을 근육으로 바뀌에 도와주는 약,,, 종류가 많았어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단이지만, 평소 식단에 비해 양이 적도 탄수화물도 못 먹으니깐 운동할 기운도 안나서
약까지 먹으면 더 기운빠지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 먹어서 더 힘들어지지 않을거라 하셔서 안심했어요.
다음주 방문을 기약하고 첫 시술과 진료를 마쳤습니다.
처음엔 멍이 많이 들수있으니까 먼든 부분을 꼬~옥 눌러주라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멍도 빨리 빠지고 효과도 더 좋을거라네여~
슬림해진 저의 모습을 기대한서!!!! 솔직히 겉으론 티가 안나지만 옷입을때 느낌이 살짝 벌써 달라지기 시작해서 기뻐요^^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멍이 많이 들어서 흉하네요 ㅜㅜ 1주차라 변화가 많이 없어서....ㅜㅜ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면 후기와 함께 사진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자아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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