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ost피부과 비만클리닉]모델다이어트 - 장윤희 챌린저 12주차 후기

 

<다이어트 챌린저 2기 장윤희님 12주추 후기>

 

대만의 마지막 12주차 후기네요.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다이어트챌린지가 드디어 끝이나다니요. 하.........

이번 주엔 챌린저참가자 모두 모여서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다들 첫 만남이었지만 후기를 통해 서로 보고 있기도 했고, 동지감 같은게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촬영이 길어지긴 햇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참가자들 다들 모이고 나니 다들 날씬해지고 이뻐져서 주눅들정도였어요.

난 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촬영내내 후회뿐이었다는 ㅜㅜ

역시 다이어트 최고의 성형이라더니 다들 처음 모습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들이었고 ㅋㅋㅋㅋ

제가 다 자랑스럽고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어떻게든 사진 이쁘게 잘 나와보겠다고~~ 점심도 샐러드 먹어가면서 견뎠는데 맙소사!

평소에 셀카 밖에 찍어본적이 없던 저는 이런 사진 촬영을 처음이었던 지라.. 엄청 어색어색 ...

빨리 끝낼수 있었던 촬영을 괜히 저 때문에 더 오래 끈거 같아 참가자들, 사진작가님과 거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더라구요.ㅎ

가뜩이나 땀이 많은 저는 식은땀을 더욱 더 줄줄줄 ㅎㅎ

메이크업 해주신분도 고생하셨을거 같네여ㅜㅜ

단체컷도 어색어색 ㅎㅎㅎ 오랜만에 신은 구두때문에 어색하고 촬영 이후 몸살 걸릴뻔 했어요

체중감량후에도 저질 체력은 여전 하네용...... ㅎ 이런걸 보면 앞으로도 좀 더 노력해야 겠지여??

제발 제대로 나온 이쁜 사진 한장이라도 건질 수 있길 바라면서.... ㅋ

촬영종료 후 시원 섭섭, 떠나기 싫은 마음에 연신 수고하셨습니다만 열번은 한듯해여

 

나름 신나서 찍은 셀카 자랑 키득키득

 

항상 자신없어서 얼굴만 빼꼼???? 사진만 찍던 저였는데 아직도 부끄럽긴 하지만 용기내서 전신샷도 자주 찍는답니다~

대망의 저의 마지막 몸무게는 68kg이네여 ㅎㅎ 아쉽다 ㅜㅜ

 

그렇지만 저의 처음 모습과는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처럼 보이시쥬????,,,

처음 계획했었던 목표달성인 65kg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이것이 다이어트의 끝이라구 생각하지 않고

계속계속 이어갈 생각이고 당연히 요요없이 쭉 유지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인생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주신 다이어트서포터즈님들의 도움 잊지 않을게요!

OST피부과 비만클리닉 원장님과 관계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의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쭈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