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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자,비만약!/식욕억제(조절)제

[신촌비만클리닉] 날트라 + 부로피온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 성분약>

by OST피부비만탈모클리닉 2016. 7. 9.

<새로운 기전의 비만약 = 날트라 + 부로피온>

 

네이버블로그에서 티스로리로 이사중인 ost피부과 비만클리닉이예요-

네이버블로그 상에서도 저희가 이사중인 이유를 밝혔었는데요~ 뭐 대단한 이유는 아니구요....

저희는 정말 블로그노출광고나 바이럴마케팅 같은 광고는 일절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저희는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광고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광고가 아닌 정보를 드리려고

네이버블로그를 애써서 관리해왔는데.....  자꾸만 자꾸만 저희와는 아무관련없는 업체나 타 병원이  검색결과로 나오고

검색제외 되는일이 반복되다보니 정말 너무 힘이 빠지고 속상하더라구요......

네이버의 한 친절한 이웃분이 저희의 하소연 문구를 보시고는 네이버에 문의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문의를 해보니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라는 말과,

더욱 노출이 잘 되길 원하면 광고를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나원참~;;;;

실제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검색한것과 다르게 결과가 보여진다거나...

스폰받아 작성하는게 대부분인 블로그를 보면 내용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검색이 짱 잘되는경우 다들 경험해보셨쥬???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요~  낚시왕도 아니고 말이죠 ㅡ,.ㅡ

그런데 최근에 비슷한 일이 또 생긴거예요.... 지난달부터 병원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티스토리로의 이사가 좀 소홀헸었는데....

이젠 정말 내가 밥먹는시간을 쪼개서라도 이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솟구쳐서 좀 열심히 해보려구요...

서두가 너무 길었죠 ... 억울한 맘에 또 주절주절 여기다 해봅니다 ㅡㅡ

 

오늘은  비만약물의 신상 을 소개해드리려고요~~

2014년 즈음에 미국FDA 승인을 받은 콘트라브 라는 약이 있었습니다. 이 약이 이제막 국내에 출시되었거든요~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콘트라브가 출시되려면 몇년은 더 걸릴거라 전망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출시되었어요

콘트라브라는 새로운 기전의 약은 사실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약은 아니구요 식욕만 억제시켜주는 약입니다.

주로 탄수화물 중독증이 있을 때 처방하기에 적당한 약입니다.

 

기존의 식욕억제제와는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콘트라브는 국내에서 흔하게 처방되는 펜터민이나 푸링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닌, 비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입니다.

우리나라에 콘트라브가 출시되지 전에는 부로피온과 날트라를 같이 섞어서 처방하여 콘트라브와 유사하게 처방되었었습니다.

아직 콘트라브 대신 부로피온+날트라 를 조합 하여 처방하기도 합니다^^

부로피온과 날트라의, 조합은 식욕조절 뿐만 아니라 식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식욕중추에 작용하여 식욕을 저하시켜 주고,

보상중추에 작용하여 식탐을 조절하는 두가지 작용을 합니다.

특히, 보상중추에 작용하여 탄수화물 중독을 조절하여 탄수화물중독증에 적용하면 아주 적합할것 같습니다.

 

 

 

부로피온은 우울증치료나 담배의 니코틴중독 치료에 사용되고

날트라정은 알코올의존성 치료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두사지 약물을 함께 복합 처방하면 단독처방할때보다 그 효과가 2.5~5.5배 더 좋다고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흡연자인데 우울감을 자주 느끼고 음주를 즐기고 빵이나 과자와 같은 탄수화물을 즐겨먹으며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처럼

무언갈 집어 먹는다면..... 딱 당신을 위한 약 입니다!

 

 

콘트라브는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식욕억제제 비해서 중추신경계의 부작용 (대표적 부작용:불면) 이 낮습니다.

하지만 이 약은 메스꺼움이 처음엔 아주 심한편입니다. 이 메스꺼움은 2~3일정도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비만약에 너무 의존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

식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서 요요를 방지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콘트라브, 부로피온+날트라 역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입니다.

비만약을 처방받을때에는 무조건 처음부터 강하게 처방받지 말고

비만약은 용량 조절이 가능하므로 우선 최소 용량으로 시작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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